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4일~오는 5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중구 미래에셋 센터원빌딩 조직위 서울사무소에서 제4차 IPC 프로젝트 리뷰를 진행한다.

이번 회의에는 IPC의 곤잘레스(X.Gonzalez) CEO를 비롯한 분야별 전문가 5인과 조직위원회 곽영진 기획행정부위원장 겸 사무총장 등 조직위원회, 강원도,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준비상황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나눌 계획이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베뉴, 숙박, 선수촌, 수송, 경기 등 각종 대회준비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체육에 대한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ADP 사업(Actualising the Dream Project), 베뉴 및 인프라 등에 대한 접근성 강화를 위한 실행계획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조직위원회는 IPC가 권고한 사항에 대해 즉각적으로 조치계획을 수립해 각 분야별 운영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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