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수 시설운영자등 전문가 집단 참여로 운영위원회 구성

▲ 육아종합지원센터 준공을 앞두고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업무 모습.
▲ 육아종합지원센터 준공을 앞두고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업무 모습.
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준공을 앞두고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발족돼 향후 진주시 육아지원 행정의 획기적인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

지난 24일 오전 11시 이창희 진주시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학계 전문가 보육시설대표 학부모대표 지역인사 등 10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위원들은 센터사업계획 수립과 예산결산심의 사업운영 및 사업결과 평가에 참여해 센터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한다.

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하대동 폴리텍대학 부지 내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신축돼 3월말에 준공되면 연간 6억 8천만원의 예산으로 영유아를 위한 각종 시책을 펼치게 된다.

또한 시설 내에는 장난감은행 보육도서관, 체험놀이방, 일시보육실. 육아방, 하늘정원 등으로 구성돼 영유아와 부모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이창희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아이들에 대한 투자는 국가의 책무이자 우리시의 책무라며 50만 인구의 진주시를 구상하면서 장난감 은행을 확대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 궁금한 사항은 행복지원과(055-749-8551)에 문의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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