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발달을 위한 조기선별 도구 ‘K-ASQ:SE’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서울장복)은 영·유아 발달을 위한 조기선별 도구인 K-ASQ:SE 워크숍을 오는 28일 복지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강사는 LPJ 소아정신과 진혜경 원장(前 국립서울병원 소아정신과장), 윤선아 특수교사(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 김영지 K-ASQ 및 K-ASQ:SE 코디네이터(서울장복 특수교사)며, K-ASQ:SE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장복은 “지난해 6월에 발간한 K-ASQ:SE는 앞서 발간돼, 국내 영·유아 발달 선별에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K-ASQ에 이은 도구로서 영·유아의 사회 정서 발달에 걸쳐 다양한 측면에서 장애를 예방하고 한국정서와 문화에 맞게 개발된 새로운 검사 도구.”라며 “이번 워크숍은 K-ASQ:SE의 발간 이후 첫 워크숍이라는 점에서 도구를 활용하고 있거나 활용을 계획 중인 개인 및 단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유아보육기관 교사, 유아특수교사, 병의원 및 보건소의 의사 및 간호사, 복지관 사회복지사 등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까지며 서울장복 홈페이지(www.seoulrehab.or.kr)나 전화(02-440-57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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