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다음달~12월까지 ‘장애가정청소년 성장-멘토링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가정청소년 성장-멘토링 사업’은 장애인가정 초등학생과 대학(원)생 및 졸업생을 1:1 연계해 이뤄지는 것으로, ▲멘티인 저소득 장애인가정 초등학생에게는 건강관리 연 3회, 일상생활 및 학습 지원 연 32회, 문화 체험 연 4회, 당사자 명의 저축계좌 신설 ▲멘토인 대학(원)생 및 졸업생에게는 활동 일지를 근거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수급 및 차상위 150% 이내) 장애인가정의 초등학생 10인, 10개월간 활동이 가능한 대학(원)생 및 졸업생 10인을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복지팀 한연경(02-2061-2500) 앞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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