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장애인복지관은 장애자녀를 둔 부모에게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하는 ‘하상부모대학’을 실시하다.
하상부모대학은 다음 달 29일~4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3회기에 걸쳐 오전 10시~12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하상부모대학’은 새 학기를 시작하는 장애부모들이 알아야 할 것들과 실습을 포함해 발달장애인 평생계획을 위한 교육으로 구성했다.
다음 달 29일에는 전국장애인교육권연대 이혜영 기획국장이 강사로 나서 ▲새학기를 시작하는 장애부모들이 알아야 할 것 ▲장애인 교육과 관련된 법적 근거에 대해 교육한다. 4월 5일에는 함께가는발달장애인자립지원센터 박인용 소장이 강사로 나서 △발달장애인 평생계획(아이의 꿈에서 출발, 단기 목표설정)을 교육한다. 마지막 날인 4월 12일 역시 함께가는발달장애인자립지원센터 박인용 소장이 강사로 참여하며 ▲자녀평솅 설계 ▲자립생활계획세우기(이행설계 밑그림그리기, 실습)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2만 원이고, 수급자는 무료이며 아버지 및 4기 참자는 50% 할인된다.
자세한 사항은 하상장애인복지관 사회심리재활팀(02-560-42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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