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는 모두 10인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매주 1회 복지관에서 열리는 수영교실의 강습을 통해 실력을 연마했다.
배영부문 금메달을 획득한 윤춘실(지체장애 1급)씨는 “내가 비록 몸이 불편하지만 수영교실을 통해 못할 것이 없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또한 복지관 경기도재활프로그램 담당자는 “그동안 회원 모두 열심히 연습해 좋은 결과를 거둬 기쁘다.”면서 “편견의 물살을 시원하게 가른 경주였다.”고 밝혔다.
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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