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원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 지원’ 제공기관인 성모자애복지관은 서울지역 장애인들의 주체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활동보조인’을 모집한다.

‘활동보조인’이란 자신의 신변처리나, 가사, 식사, 외출, 이동 등 일상적인 활동이 스스로 불가능한 장애인이 독립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를 최소화시키고 또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애인의 일상적인 활동을 보조하는 사람이다.

20세 이상의 남·녀로, 성실성과 책임감을 지니고 장애인에 대한 애정으로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시급 6,230원이다. 하루에 2~8시간 정도를 근무하게 되며, 월 60시간 이상 근무시 사회보험 적용 및 퇴직금이 적립된다.

관심 있는 사람은 서류(이력서, 주민등록등본 1부, 사진2매, 신분증 사본, 통장사본 1통)를 준비한 뒤, 성모자애복지관(서울시 강남구 헌릉로 757길 35)에 방문접수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지역복지팀(02-3410-88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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