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 구청장협의회-무상보육 중단위기 성명서 발표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가 지난 20일 0-2세 무상보육 중단위기에 따른 긴급회의를 갖고 중앙정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성명서에 따르면 정부가 지방정부와의 협의 없이 0-2세 영유아 무상보육을 기존 소득하위 70%에서 소득과 상관없이 일괄 통과시키고, 지방정부의 재정부담 완화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결과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영유아 무상보육이 지속,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추가 소요분 전액을 국비로 지원할 것을 촉구했고, 그렇지 않을 경우, 무상보육 정책 중단 사태의 책임은 정부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2. 인천지역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개소

장애인창업과 장애인기업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청이 인천시에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인천지역센터>를 개소했습니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20일 인천지역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문을 열고 이 지역 장애인의 창업과 기업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지역센터는 8개 창업보육실을 갖추고 입주기업 경영활동을 지원, 상담과 교육 및 판로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3. 대구경북신문고포럼 창립

대구경북의 사회적약자를 상대로 행복한 삶의 질을 추구하고자 대구경북신문고포럼이 지난 19일 창립총회를 가졌습니다. 대경신문고포럼 회원들은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교수, 회사원, 장애인, 다문화가족, 새터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회적 약자의 여러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 발전시켜 안정된 생활과 행복한 삶의 질을 실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4. 광명경찰서,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특별교육

경기도 광명경찰서가 어르신 운전자를 위한 특별 교통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부터 철산성당 등 어르신 밀집지역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 결과, 최근 5년 동안 광명시 관내에서 연평균 5명의 어르신이 교통사고로 사망했으나 올 상반기부터는 교통사망사고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광명서 이 훈 서장은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에 따른 의식개선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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