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성규 이사장(왼쪽)과 미래에셋생명(주) 이상걸 대표이사 사장(오른쪽)는 23일 11시 공단(경기도 분당 소재) 대회의실에서 금융보험업 직업영역 확대를 위한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성규 이사장(왼쪽)과 미래에셋생명(주) 이상걸 대표이사 사장(오른쪽)는 23일 11시 공단(경기도 분당 소재) 대회의실에서 금융보험업 직업영역 확대를 위한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미래에셋생명(주)는 23일 오전 11시 공단 대회의실에서 장애인고용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고용이 저조한 금융·보험업종의 장애인 고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고용노동부와 공단이 금융·보험업 직업영역개발 사업을 추진한 결과로,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4월 장애인을 고용하기 시작해 3개 부서(고객지원센터 2명, 총무팀 문서관리 2명, 방카영업본부 1명)에 5명의 장애인을 채용했다. 또한 고졸 장애인 특별 채용도 병행해 다음 달 1일자로 5명의 장애인을 추가 고용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주) 이상걸 대표이사 사장은 “장애인 고용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장애인고용 저조기업 해소를 위해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단 이성규 이사장은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인고용 저조기업 해소를 위해 공단의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해 고용이 확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금융·보험업 분야의 취업 문턱을 낮추고 장애인과 함께하는 공정사회를 이루는 데 기여함으로써 장애인 고용이 확대되는 선순환의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