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울산 거주 등록장애인 무료 이용 가능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울산장복)은 대중목욕탕의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목욕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시 중구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이번 사업은 중구 남외동 549-27번지에 위치한 신천지탕을 이용하며, 이용하고자 하는 장애인은 복지카드 및 개인목욕용품을 지참해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까지(오후 4시까지 입장)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무료며, 중증장애인은 동반 1인 무료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울산장복 재가복지팀(052-243-177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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