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대해 모니터링이 시작됩니다.

사업 수행기관인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복지관 등에서 진행되는 모니터링은 현장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이 직접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해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지난 11일 서울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INT- 한국장애인개발원 윤용구 직업재활종합센터장
그동안 일자리 사업으로 예산만 지원했고, 후속적인 리뷰나 모니터링, 평가가 없었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창여하고 있는 장애인 행정도우미가 보았을 때 현장에 필요한 부분 또는 현장에서 같이 커뮤니케이션 하는 지역사회 내의 일자리를 함께하고 있는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을 하는 과정에서의 의견수렴 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받고자 해서 이번 모니터링단이 결성이 됐고요. 오늘 발대식을 갖게 됐습니다.

오는 12월까지 진행된 모니터 결과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을 통해 향후 정책제안은 물론 질적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종합적 의견수렴의 방안으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WBC뉴스 정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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