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2007 welfarenews
▲ 사진제공/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2007 welfarenews

지난해 12월 문을 연 장애인미디어센터 ‘바투’에서 수강생을 모집한다.

SBS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마련된 이번 강좌는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미디어제작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수강료는 무상이며 장애인과 장애인관련기관 종사자,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장애인의 경우 장애유형별 특성에 적합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1차 강좌는 영상소스제작 강좌, 영상편집 강좌, 내레이션 강좌로 구성됐다. 포토샵과 일러스트를 활용하는 영상소스제작은 오는 23일 개강하며 매주 금요일 수업이 진행된다. 프리미어를 기반으로 하는 영상편집은 오는 27일 개강하며 매주 화요일 강의가 개설돼있다. 전문 내레이션 능력 발굴을 목표로 28일 개강하는 내레이션은 매주 수요일 수강 가능하다.

각 수업의 정원은 15명이며 교육시간은 주1회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다. 장애인방송아카데미와 민간 교육프로그램에서 우수강사로 알려진 이승룡, 노경률, 이예진 강사가 강의를 맡는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20일까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www.kodaf.or.kr) 공지사항에서 교육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batu01@kornet.net)로 접수하면 된다. 여러 강좌의 동시 수강신청도 가능하다. 이메일 사용이 어려운 경우 02-2637-2630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여부는 22일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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