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영(52 지체 4급) “무엇보다 장애인은 이동문제가 가장 심각하다고 봅니다. 속도혁명이라고 불리는 고속철도도 장애인에게는 그냥 꿈에 불과했습니다. 장애인을 위해서는 단순한 말이 아니라 제도적으로 뒷밤침이 든든히 됐으면 합니다. 아울러 장애인뉴스가 좀 더 신속하고 정확했으면 합니다. 정보접근이 어려운 만큼 많은 홍보와 뉴스가 세상에 필요하다고 봅니다.” * 김의수(33 언어장애) “취업이 잘됐으면 합니다. 장애인은 번번히 면접에서 낙방하고 맙니다. 장애인은 불가능하다... 이런 생각이 아니라 장애인이 가능한 직종을 발굴해 장애인의
오피니언
조경희
2004.04.17 09:19
-
보건복지부는 4월 9일자로 고석경 서기관 등 15명에 대해 다음과 같이 4급승진 인사를 발령했다. △감사관실 서기관 고석경 △초무관 서기관 목소영 △사회복지정책실 생화보장과 서기관 김정자 △사회복지정책실 인구 가정정책과 서기관 신꽃시계 △사회복지정책실 장애인정책과 서기관 강민규 △보건정책국 보건의료정책과 서기관 강민규 △보건정책국 공공보건정책과 서기관 최종균 △건강증진국 건강정책과 서기관 박민수 △연금보험국 보험관리과 서기관 은성호 △국민연금심의관실 연금정책과 서기관 고득영 △국립보국병원 서무과장 서기관 이영준 △사회복지정책실 노인요양보장과 보건서기관 김선옥 △보건정책국 보건자원과 보건서기관 박현자 △건강증진국 건강정책과 보건서기관 이유찬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과장 보건서기관 허영주
오피니언
조경희
2004.04.12 09:45
-
보건복지부는 4월 9일자로 고석경 서기관 등 15명에 대해 다음과 같이 4급승진 인사를 발령했다. △감사관실 서기관 고석경 △초무관 서기관 목소영 △사회복지정책실 생화보장과 서기관 김정자 △사회복지정책실 인구 가정정책과 서기관 신꽃시계 △사회복지정책실 장애인정책과 서기관 강민규 △보건정책국 보건의료정책과 서기관 강민규 △보건정책국 공공보건정책과 서기관 최종균 △건강증진국 건강정책과 서기관 박민수 △연금보험국 보험관리과 서기관 은성호 △국민연금심의관실 연금정책과 서기관 고득영 △국립보국병원 서무과장 서기관 이영준 △사회복지정책실 노인요양보장과 보건서기관 김선옥 △보건정책국 보건자원과 보건서기관 박현자 △건강증진국 건강정책과 보건서기관 이유찬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과장 보건서기관 허영주
오피니언
조경희
2004.04.12 09:45
-
***▲임 화백은 국회의원 등 정신이 섞어있는 비장애인들이 오히려 중증장애인이라고 얘기한다.“장애인들은 외적으로 눈에 보이는 장애를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이는 재활치료를 받으면 어느 정도 치유가능합니다. 그러나 이보다 심각한 것은 비장애인들이 가지고 있는 정신적 장애입니다.” 오담 임종성 화백은 국회의원 등 정신이 썩어있는 비장애인들이 오히려 중증장애인이라고 얘기한다. 임 화백은 현재 뇌경색으로 장애인이 된 아내를 지극 정성으로 돌보고 있다. 전북 순창 출생,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임 화백은 서당에서 글을 배우며 서예를 시작, 40여년간 외길 인생을 살아왔다. 주위로부터 ‘글을 잘 쓴다’라는 말을 들으면서 서예에 더 많은 흥미를 갖게 됐다고... 임 화백은 4군자와 대서(大書), 세서
인터뷰
남궁선
2004.04.08 08:49
-
이주노동자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현장을 담는 김오달(29세 뇌병변 2급)씨는 현재 Break News의 시민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정신여자중학교 특별강사를 거쳐 korea.com ‘호러영화동아리’의 운영자, 상식이 통하는 세상만들기(네이버 블로그)의 주인이기도 하다. 김오달씨는 그가 일하는 Break News의 이름처럼 사회문제에 ‘제동’을 거는 Break 정신으로 무장하고 있다.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정작 그의 삶에는 장애라는 Break 가 없어보인다. ‘장애’라는 하나의 개성을 뛰어넘어 기자뿐 아니라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비상하고 있는 그를 만나봤다. ****▲이글스(블로그)로 인터뷰할 때 찍은 모습.▲ 특별히 이주노동자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기사를 쓰는 이
인터뷰
조경희
2004.03.27 13:46
-
***▲근육장애인 전문 복지괁을 건립하고 싶다는 근육장애인협회 최광훈 회장. “근육장애인들은 시설에서 입소자체를 거부하기에 갈 곳이 없습니다. 근육장애인들을 위한 전문복지관을 꼭 건립하고 싶습니다.” 한국근육장애인협회(이하 근육협회)의 최강훈(47. 지체1급) 초대회장은 이같이 얘기한다. “설립은 조금 미흡하게 시작하지만 추후에는 뇌성마비연합처럼 큰 협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특히 근육장애인들을 위한 전문 복지관을 건립하고 싶다”며 “젊은 층을 많이 끌어들이고 장애인 당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라고 최 회장은 각오를 밝힌다. 근육장애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오는 현상이 가족해체, 가족해체가 있은 후 지원되는 정부지원, 신변처리 불가능으로 인해 시설 입소거부... 근육장
인터뷰
남궁선
2004.03.11 10:14
-
장애인신문 창간 15주년 및 인터넷복지신문 Openwel 1주년 기념식에 초청된 와타나베 도모꼬 외 2명을 특별취재하며 그들의 삶과 인생, 예술혼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와타나베 도모꼬씨(여 48세)와 오카리나를 연주하는 그녀의 남편 하지모토 다카시(남 52), 일본 마이니찌 신문 총무부에 근무하는 레이꼬씨(여 42) 그리고 수화를 통해 그들의 공연을 보여주는 하야시다씨(여 50). 이중 신디사이져와 보컬을 맡고 있는 와타나베 도모꼬씨는 어렸을 때부터 혈액이 파괴되 보라색 반점이 나타나는 자반증을 앓아왔다. 하지만 이런 장애를 딛고 ‘어제보다는 오늘, 오늘보다는 내일, 내일보다는 미래’를 내다보며 살아가는 사람이다. 도모꼬씨는 병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도 13세 때 일본 신디사이져 대회에서 우승, 1
인터뷰
조경희
2004.03.11 10:12
-
보건복지부는 3월 2일자로 인사발령조치 내렸다. 인사발령 명단은 아래와 같다. △사회복지정책실 장애인정책과장 박경호 △사회복지정책실 의료급여과장 안소영 △사회복지정책실 복지지원과장 안정인 △사회복지정책실 노인복지정책과장 전만복 △건강증진국 암관리과장 류근혁 △국민연금심의관실 연금정책과장 박찬형 △국립소록도병원 서무과장 양종탁 △국립재활원 서무과장 오동한
오피니언
강은희
2004.03.09 08:21
-
보건복지부는 3월 2일자로 인사발령조치 내렸다. 인사발령 명단은 아래와 같다. △사회복지정책실 장애인정책과장 박경호 △사회복지정책실 의료급여과장 안소영 △사회복지정책실 복지지원과장 안정인 △사회복지정책실 노인복지정책과장 전만복 △건강증진국 암관리과장 류근혁 △국민연금심의관실 연금정책과장 박찬형 △국립소록도병원 서무과장 양종탁 △국립재활원 서무과장 오동한
오피니언
강은희
2004.03.09 08:21
-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 6주년을 맞아 기념떡 촛불을 끄고 있다.지난 27일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김광환․이하 북부장애인복지관)은 6주년 개관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기념식 행사 인사말에서 김광환 관장은 올 한해는 ‘고객참여를 통한 새로운 발전과 도약’이라는 목표 아래 복지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의 제공과 직업활동에 대한 지원체계 구축 등 사회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시사했다. 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998년 개관 이후 2000년도에는 직업재활센터로 지정, 현재는 ‘웹모바일공과 훈련’을 실시하는 등 직업재활 사업에 힘쓰고 있다. 또한 여성장애인 자립 기반을 위한 ‘장애여성임신․출산․육아지원사업’과 여성부의 지원을 받고 있는 ‘여
오피니언
강은희
2004.03.04 17:36
-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 6주년을 맞아 기념떡 촛불을 끄고 있다.지난 27일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김광환․이하 북부장애인복지관)은 6주년 개관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기념식 행사 인사말에서 김광환 관장은 올 한해는 ‘고객참여를 통한 새로운 발전과 도약’이라는 목표 아래 복지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의 제공과 직업활동에 대한 지원체계 구축 등 사회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시사했다. 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998년 개관 이후 2000년도에는 직업재활센터로 지정, 현재는 ‘웹모바일공과 훈련’을 실시하는 등 직업재활 사업에 힘쓰고 있다. 또한 여성장애인 자립 기반을 위한 ‘장애여성임신․출산․육아지원사업’과 여성부의 지원을 받고 있는 ‘여
오피니언
강은희
2004.03.04 17:36
-
지난 13일 김대환 장관이 제21대 노동부장관으로 취임했다. 김대환 장관은 경북 금릉 출생으로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대학원 경제학박사를 거쳐 2001년 인하대 경상대 학장, 2001년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경제노동분과 위원장을 거쳐 올해 노동부 장관으로 취임했다. 김대환 장관은 “일자리 만들기 사회협약은 분배투쟁 중심에서 사회안정과 노사협력으로 발전하는 전기를 마련한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고 “큰 정책을 기초로 하나하나 협의해 나가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비정규직과 정규직간의 격차심화 관련 “정부는 비정규직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을 해소하고 축소하는 방향으로 노력할 것”이라면서 “비정규직 모두를 정규직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나 논리적으로 어렵다”고 밝혔다.
오피니언
조경희
2004.02.19 07:21
-
지난 13일 김대환 장관이 제21대 노동부장관으로 취임했다. 김대환 장관은 경북 금릉 출생으로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대학원 경제학박사를 거쳐 2001년 인하대 경상대 학장, 2001년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경제노동분과 위원장을 거쳐 올해 노동부 장관으로 취임했다. 김대환 장관은 “일자리 만들기 사회협약은 분배투쟁 중심에서 사회안정과 노사협력으로 발전하는 전기를 마련한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고 “큰 정책을 기초로 하나하나 협의해 나가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비정규직과 정규직간의 격차심화 관련 “정부는 비정규직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을 해소하고 축소하는 방향으로 노력할 것”이라면서 “비정규직 모두를 정규직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나 논리적으로 어렵다”고 밝혔다.
오피니언
조경희
2004.02.19 07:21
-
국내 시각 장애 음악학 박사 1호인 클라리넷 연주자 이상재씨가 나사렛대 교수로 임명돼 오는 3월부터 정식으로 강단에 선다. 이 교수는 교수 임명 소식을 접하고 “시각장애인들은 악보가 점역돼 있는 것이 없어 힘들어하고 있다”며 “이번 학기부터 새로 개설된 ‘악보점역법’과목을 충실히 이행, 학생들에게 확실히 전해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이 교수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열정과 사랑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유년시절인 10세때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백내장으로 시력을 완전히 잃었지만 불굴의 장애극복정신을 발휘하여 지난 1990년 중앙대 관현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그 후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의 3대 음악대학인 피바디 음대에 유학하며 6년 동안 A학점을
오피니언
남궁선
2004.02.14 11:29
-
국내 시각 장애 음악학 박사 1호인 클라리넷 연주자 이상재씨가 나사렛대 교수로 임명돼 오는 3월부터 정식으로 강단에 선다. 이 교수는 교수 임명 소식을 접하고 “시각장애인들은 악보가 점역돼 있는 것이 없어 힘들어하고 있다”며 “이번 학기부터 새로 개설된 ‘악보점역법’과목을 충실히 이행, 학생들에게 확실히 전해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이 교수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열정과 사랑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유년시절인 10세때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백내장으로 시력을 완전히 잃었지만 불굴의 장애극복정신을 발휘하여 지난 1990년 중앙대 관현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그 후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의 3대 음악대학인 피바디 음대에 유학하며 6년 동안 A학점을
오피니언
남궁선
2004.02.14 11:29
-
***▲수영, 스키 두 종목을 다 잡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짓는 정병엽(21. 지체2급)선수“욕심 같으면 알파인스키, 수영 두 종목을 다 잡고 싶습니다” 스키선수로, 수영선수로 자신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정볍엽 선수(21 지체2급)는 “둘 다 포기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정 선수의 말에 묻어나는 자신감과 강인함은 충분한 가능성을 짐작하게 했다. 정 선수는 부산 아‧태장애인올림픽, 아르헨티나세계선수권대회, 홍콩FESPIC유스대회에 출전한 바 있다. 부산 아태 올림픽에서 동메달 획득, 유스 대회에서 금메달 1, 은메달 1을 획득하는 등 많은 주목을 받은 선수로 수영선수로서 벌써 5년에 접어들고 있다. 생후 3개월 소아마비로 인해 왼쪽 다리에 장애가 왔고 ‘재활’을 위해 어렸을 적부터 수영을
인터뷰
이은숙
2004.02.14 11:24
-
***▲당의 중앙위원에 장애인을 포함시킨 것은 장애인의 역량이 그만큼 강화된 것이라 말하는 박은수 중앙위원 장애인대표. “정당의 상위 결정도구인 중앙위원에 장애인이 포함된 것은 그 만큼 장애인의 역량이 강화된 것입니다.” 29부터 3일간 펼쳐진 열린우리당 중앙위원 장애인 남자대표에 선출된 박은수 변호사. 박은수 중앙위원은 중앙위원에 당선된 것을 장애인운동의 연장선이라 생각하고 장애인들의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아울러 문화관광부 내에 장애인스포츠 점담부서를 설치하는 것과 고속철도 50%할인정책을 추진할 생각이라고 한다. 다음은 지난 3일 본지를 비롯한 장애인관련 4개 신문과 함께 펼친 열린우리당 박은수 중앙위원 장애인대표와의 인터뷰 내용. *▲열린우리당 중앙위원 장애인 남
인터뷰
남궁선
2004.02.05 08:31
-
****한국장총이 ‘장애안전길라잡이’를 배포한다. 일반인들에게는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의료행위도 장애인에게는 장애 특성으로 인해 치명적 위험으로 작용될 수 있어 이에 대한 사전지식을 아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돕기 위해 제작된 장애안전길라잡이는 일상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사고에 대한 대책 및 응급상황시 이용가능한 구호시스템 등의 정보를 담아 장애인의 안전사고 및 예방책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내용은 장애와 안전, 장애유형별 안전대책, 응급구호 시스템, 응급처치, 안전관련 용품, 장애안전 인식표 개발, 장애인 안전사고 사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CD도 함께 제공된다. 장애인 인식에 대한 교육 및 홍보 자료로 유용하게 쓰일 이 자료는 한국장총 홍보과 02-783-0067로 문의하면 된다.
오피니언
박지혜
2004.02.03 09:16
-
****한국장총이 ‘장애안전길라잡이’를 배포한다. 일반인들에게는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의료행위도 장애인에게는 장애 특성으로 인해 치명적 위험으로 작용될 수 있어 이에 대한 사전지식을 아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돕기 위해 제작된 장애안전길라잡이는 일상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사고에 대한 대책 및 응급상황시 이용가능한 구호시스템 등의 정보를 담아 장애인의 안전사고 및 예방책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내용은 장애와 안전, 장애유형별 안전대책, 응급구호 시스템, 응급처치, 안전관련 용품, 장애안전 인식표 개발, 장애인 안전사고 사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CD도 함께 제공된다. 장애인 인식에 대한 교육 및 홍보 자료로 유용하게 쓰일 이 자료는 한국장총 홍보과 02-783-0067로 문의하면 된다.
오피니언
박지혜
2004.02.03 09:16
-
지난달 30일 취임식을 가진 장총련 2대 장기철 회장은 장애인정책의 중심에 장애인당사자들이 있어야 한다며 장애인당사자주의 및 장애인의 정치세력화를 강조해왔다. 장총련의 올 한해 사업방향 및 계획을 듣는 자리에서 장기철 회장은 “입으로만 내세우는 장애인정책은 오래 가지 못할 것”이라며 장애계 현실을 거침없이 비판한다. 장애인당사자주의와 장애인의 정치세력화를 강조하는 장기철 회장의 목소리에 장애인정책마련에 힘을 다하겠다는 의지가 묻어나있다. ""장애인 당사자주의가 중심에선 차별철폐운동을 통해 인권 및 대표권 확보에 노력"" ****▲장애인당사자가 요구하는 장애인차별금지법제정운동을 통해 장애인인권확보의 전환점이 되도록 하겠다는 장기철 회장▲ 장
인터뷰
이은숙
2004.02.03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