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를 주 개최지로 경기도 일원에서 나흘간 펼쳐진 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지난 4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16개 시·도에서 참가한 1,615명의 장애학생 선수들은 자신이 참가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시·도별 메달현황은 서울이 금메달 49개, 은메달 41개, 동메달 44개를 획득했고, 경기도가 금메달 43개, 은메달 45개, 동메달 27개를 획득했다. 울산은 금메달 43개, 은메달 35개, 동메달 27개를 획득했다.종목별 종합순위는 골볼에 서울, 농구에 서울, 배구에 전남, 보치아에 서울, 역도에 울산, 수영에 경기, 조정에 충북, 육상 필드에 서울, 육상 트랙에 서울, 축구에 경북, 탁구에 경기, e스포츠에 대구가 우승을 차지했다.서울의 김현준(남자 수영,
문화·체육
정두리 기자
2012.05.07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