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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청(이하 양천구)은 신정동 청년협동조합형 공공주택(이하 공공주택)에 공가 4호가 발생함에 따라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를 추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청년들을 위한 협동조합형 공공주택은 신정4동 937-23에 위치, 만 19세 이상~만 35세 이하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형성하고 스스로 주택과 공용시설을 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공공주택은 만 19세 이상 만 35세 이하 1인 청년가구 중 무주택에 월평균소득 50%(244만원)이하, 자산 5,000만 원 이하면 입주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양천구내 주민 및 저소득청년들을 우선으로 입주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한편, 9일과 10일 양일간 주택을 공개하며 입주대상자는 오는 3월 9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
박정인 기자
2018.01.0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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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18년 달라지는 서울복지’를 발표하고 서울시 복지본부가 관활하고 있는 기초생활 보장, 노인·50+세대, 장애인 지원사업과 관련해 13개의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이번에 소개된 주요정책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2배 확충, 바우처택시 이용자 3,000명 확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확대,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대상자 기준 완화, 노인 일자리 1만3,000개 확대, ‘치매전담실’ 14개소 신설 등이다.노원, 은평, 동작, 마포, 성동 등 기존 5개소였던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가 오는 3월 관악, 강동, 도봉, 종로, 성북 등 5개소가 추가로 신설돼 총 10개소로 확대된다. 또 서울시는 오는 8월까지 5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기 위해 자치구 공모를 시행할 예정이다.이어 강서,
서울
하세인 기자
2018.01.0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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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전역 426개 동주민센터에서 정부에서 시행하는 ‘일자리안정자금’(이하 안정자금)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안정자금’이란 올해부터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전년대비 16.4% 인상됨에 따라 임금에 대한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과 영세기업 사업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30인 미만 고용사업주로 월 보수액 190만원 미만의 노동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하고 최저임금 준수 및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으면 된다. 정규직, 계약직, 일용직, 단시간 노동자 누구나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일용노동자의 경우 월 실 근무일수가 15일 이상이어야 한다.다만 공동주택 경비·청소원은 상용·일용 및 고용보험적용제외자를 포함해 30인 이상인 사업주도 지원받을 수 있다.반면 과세소득 5억원을 초과
서울
박정인 기자
2018.01.0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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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서자연’)는 오는 27일 서울특별시청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서울시 장애인 개인예산 토론회’를 연다.이번 토론주제는 장애유형별로 바라는 서울시 장애인 개인예산이다. 서자연에 따르면, 서울시는 올해 초부터 서울형 장애인 개인예산 모델 연구용역을 수행했고 현재 그 결과가 나온 상태다. 서자연은 이러한 상황에 맞춰 서울시가 내 놓은 장애인 개인예산 모델에 대해 발달장애인과 정신장애인 영역,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와 장애인 소비자 진영의 다양한 의견을 토론하고 수렴해 서울형 장애인 개인예산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 발제는 서울장애인인권포럼 이권희 대표가 좌장을 맡고,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동석 교수가 맡는다. 토론자는 ▲함께가는서울장애인부모회
서울
강지향 기자
2017.12.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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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는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감소를 위해 이달부터 서울 서부권(서부운전면허시험장)에 고령 운전자 교육장을 운영한다. 이는 강남(서울지부)과 강북(도봉운전면허시험장)에 이은 세 번째 교육장이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최근 5년 내 우리나라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약 20% 감소했다. 반면 교통사고 사망자 중 고령 운전자(만 65세 이상) 비중은 약 40%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공단은 “나이가 들면 운전도 점점 어려워지게 되는데, 특히 만 65세 이상의 고령 운전자는 갑자기 끼어드는 차량이나 보행자의 무단 횡단 등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진다. 또한 시야가 좁아지고 주의력이 떨어져 야간 운전과 장시간 운전도 어려워진다. 이러한 고령
서울
황현희 기자
2017.12.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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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500여 명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가장 우선 해결돼야 하는 문제로 ‘주거’를 꼽았다.서울시는 지난 9일 저출산 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대토론회 ‘이래가지고 살겠냐, 정책장터’를 갖고 서울시 박원순 시장, 500여명의 시민과 함께 전자투표를 통해 ‘저출산 대응과제 10개’를 선정·발표했다.그 결과 주거와 관련된 정책들이 1,2위로 선정됐다. 먼저 1위로 선정된 정책은 ‘신혼부부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이다.이는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내년 하반기부터 지원 대상 기준을 완화해 지원가구를 늘린다는 계획이다.현재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이하에서 소득 120%까지 늘릴 계획으로 2인 가구 소득 기준 약 373만
서울
황현희 기자
2017.12.1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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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매년 봄철 발생하는 황사와 미세먼지 대책인 ‘서울 꽃으로 피다’ 선전전의 일환으로 중국의 세계 기업과 손잡고 올 겨울부터 ‘먼지 먹는 숲’을 조성한다.서울시는 미세먼지·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숲을 조성하기 위해 ‘중국건설은행’과 ‘먼지 먹는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민관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먼지 먹는 숲 조성은 매년 봄철마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우리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 숲을 조성하고 가꾸고 싶다는 중국건설은행의 의견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최근 네이처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07년 한 해 동안 중국에서 유입된 미세먼지로 한국과 일본에서 조기 사망한 사람의 수
서울
황현희 기자
2017.12.1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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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노숙인 및 취약계층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겨울철 대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응급잠자리 1,336명 ▲거리상담반 운영 ▲중증 질환자 79명 집중관리 ▲24시간 노숙인 위기대응콜센터 운영 등이다.먼저 응급잠자리의 경우 거리노숙인 이용시설인 종합지원센터와 일시 보호시설 등을 활용한다. 고시원 등 임시주거 110개 등을 연계, 최대 1,336명까지 응급잠자리를 상시 제공한다.지난 겨울철의 경우 1일 평균 응급잠자리 이용자는 805명이었으나, 연말 서울역 등에서 산발적으로 이뤄지는 민간구호단체의 구호품 지급, 선교활동 등으로 타 지역 노숙인이 서울로 유입되는 경우도 많아졌다. 이를 고려, 응급잠자리를 이전보다 더 확보했다.
서울
정두리 기자
2017.11.2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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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2018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시민 5,069명(서울시 555명, 25개 자치구 4,514명)을 모집한다.2018년 상반기 공공근로 사업은 내년 1월 10일~6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자치구별 모집기간 상이)선발된 인원은 1일 6시간 이내, 주 5일간 서울시 본청과 사업소, 자치구 사업현장에서 ▲정보화 추진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 정비 등의 일을 하게 된다.임금은 1일 6시간 근무 시 4만6,000원, 식비(부대경비) 1일 5,000원 등으로 월 평균 약 150만 원(식비, 주․연차수당, 4대보험료 포함)이다. 임금은 지난해 일 3만9,000원에서 일 4만6,0
서울
정두리 기자
2017.11.1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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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정신건강복지법 시행으로 퇴원·퇴소한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복귀 지원이 강화된 가운데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사례관리통합전산프로그램으로 구축한 정신보건정보관리시스템(MHIS)이 정부로 이관, 전국 표준화 모델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1999년 국내 처음으로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 수행을 위해 통합전산프로그램인 서울정신보건정보관리시스템(SMHIS, SEOUL Mental Health Information System)을 개발, 운영해왔다.1995년 정신보건법 시행 이후 서울시는 각 자치구에 정신건강증진센터를 설립, 지역센터 업무표준화를 위해 1999년 최초로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 통합전산프로그램(MHIS)을 개발했다.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은 당사자와 신뢰감 형성과 지속
서울
정두리 기자
2017.11.0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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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18년 예산안을 31조7,429억 원으로 편성, 9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올해보다 1조9,418억 원(6.5%) 증가한 규모로, 서울시 한 해 예산이 30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31조7,429억 원 중 회계 간 전출입금으로 중복 계상된 부분(3조7,466억 원)을 제외한 순계예산 규모는 27조 9,963억 원이며, 여기에서 자치구나 교육청 전출 등 법정의무경비(8조4,098억 원)를 제외하면 서울시의 실제 집행규모는 19조5,865억 원 수준이다.특히 복지 예산에 9조8,239억 원을 편성, 청년과 여성 및 노인 등 대상별 특화 일자리 33만개 창촐 목표도 세웠다.서울시의 예산 핵심은 ‘복지’와 ‘일자리’내년도 예산안의 핵심 키워드는 ‘복지’와
서울
정두리 기자
2017.11.0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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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도시재생과 유니버설디자인의 융합을 통해 시민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며, 활력 넘치는 도시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한국유니버설디자인협회(이하 협회)와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약속하고, 이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지난 7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주민참여와 지역특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도시재생사업에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유니버설디자인을 적극 반영하는 것.더불어 향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각종 시설물들이 모든 시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되어 침체된 지역에 보다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유무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사용 환경을 만드는
서울
정두리 기자
2017.11.0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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