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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는 8일 서울 노원구 마들스타디움 등 3개 축구경기장에서 ‘제2회 서울시장기 실버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가 주관하며, 서울시와 각 자치구의 65세 이상 노인으로 구성된 26개팀이 참가해 노익장을 과시하게 된다.서울시는 지난해 9월 서울시와 자치구별 실버축구대표팀을 창단해 10월 2일 노인의 날에 첫 대회를 개최한바 있으며, 이는 오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전국대회인 ‘제1회 대통령배 전국실버축구대회’ 창설에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서울시에 따르면, 대회는 노원 마들스타디움, 초안산 및 불암산인조경기장 등 3개 구장에서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노인들의 체력을 고려해 전·후반 경기시간을 20분씩으로 줄여 펼쳐지며, 이번
노인
김라현 기자
2011.09.0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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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소외되기 쉬운 홀몸노인 등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명절 합동차례 지내기 ▲한가위 특식 제공 ▲홀몸노인 가정 방문하기 ▲송편 만들기 ▲전통민속놀이 행사 등 명절기간 동안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또한, 392개소의 무료급식 제공기관에서는 한가위 명절 동안 결식의 우려가 있는 노인들이 끼니 걱정을 하지 않고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한가위 연휴 전날인 9일부터 10일까지 식사와 밑반찬을 홀로 사는 노인의 가정으로 배달하기로 했다고.이 외에도 서울시내 30개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명절음식나누기,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떡메치기, 송편콘테스트, 공연 등을 마련, 집에서 가까운 복지관에서 명절을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노인
김라현 기자
2011.09.0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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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와 대한노인회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는 오는 6일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체육관에서 강운태 광주시장과 노인자원봉사클럽 회원 및 노인회 관계자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노인자원봉사클럽 광주지역운영본부’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광주시에 따르면,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 광주지역운영본부는 노인들의 자원봉사 붐 조성을 위해 63개 클럽 1,240명으로 구성됐으며, 자원봉사를 통한 노인의 지식, 기술 및 인생경륜 등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게 된다.또, 노인들이 건강하고 보람찬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부양받는 노인’에서 ‘책임지는 노인’으로 새로운 위상을 정립하고, 그 역할을 강화해 노인들에게 사회의 어른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역할을 맡게 된다.광주지역운영본부는 노인
노인
김라현 기자
2011.09.0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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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와 주요 5개 노인관련기관이 31일 노인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노인권익 협력기관과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인천시는 “노인들의 자살, 독거노인들의 고독사 등 존중받아야할 노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차별받고 학대받는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노인인권보호를 위한 네트워크 형성에 직접 나선다.”고 밝혔다.업무협약 체결식은 인천광역시 주최 하에 주요 5개 노인권익협력기관인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연합회(이기인 회장), 인천노인인력개발센터(신원철 회장), 인천노인복지협회(김은중 회장), 인천재가노인복지협회(박정자 회장), 인천노인복지관협회(최윤형 회장)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특히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은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여 노인학대 및 노인인권 문제에 대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노인
정두리 기자
2011.08.3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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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다채로운 한가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다음 달 9일 복지관 대강당에서는 홀몸어르신, 실향민, 다문화 가정, 새터민, 조손세대 총 500여 명이 참여해 독거노인 합동차례 올리기 및 팔도송편빚기 대회를 실시한다.독거노인합동차례지내기는 복지관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프로그램으로, 소외계층(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새터민, 조손세대아동)이 모두 함께 참여하고, 이를 통해 이웃사랑의 정을 느끼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또 팔도송편빚기대회는 우리나라 팔도의 각양각색의 송편을 한 자리에서 맛보며 우리의 식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되며, 고유의 민속놀이와 복지관 노인 예술단 풍물반과 경기민요반의
노인
김라현 기자
2011.08.28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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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에서는 금년 1월부터 그 동안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고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장기요양급여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의료급여자와 국민건강보험료 월 1만 원 미만인 노인세대에게, 노인장기요양보험급여 중 본인일부부담금의 50%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본인일부부담금 지원은 전국 16개 시·도중 인천시에서 최초 시행하는 사업으로, 2009년 10월 지원조례를 제정해, 2011년 본예산에 시 : 군·구비(50%:50%) 283백만 원을 편성, 5월까지 2,124명에게 99백만 원을 지원해 가계의 도움뿐 아니라 제때에 요양기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원 절차는 국민건강보험 경인지역본부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의거해 수급
노인
김라현 기자
2011.08.2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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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인복지센터는 ‘찾아가는 서울노인영화제’를 첫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찾아가는 서울노인영화제’는 노인세대의 감성과 시각이 담긴 영상과 노인에 대한 시선이 담긴 다양한 세대의 영상작품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는 장으로 마련한 것으로, 제3회 서울노인영화제 수상작을 선정해 지역의 미디어센터와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상영한다.이에 지난 6일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의 상영회를 시작으로 오는 24~25일에는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다음 달 6~7일에는 강릉영상미디어센터에서 순회상영을 실시할 예정이다.서울노인복지센터 청원스님 관장은 “‘찾아가는 서울노인영화제’를 보신 많은 분들이 서울노인영화제의 감동을 느끼고, 공감하며 노인세대와 노인문화에 대한 이해로 세대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거
노인
이지영 기자
2011.08.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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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보행 중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17.7%에 달하며, 지난해 광주시 교통사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이 65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집계돼 노령층의 교통사고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이에 광주광역시는 교통약자인 노인들의 보행안전을 위해 노인보호구역(Silver Zone) 지정을 확대해 교통안전과 편의를 획기적으로 제고하는 ‘노인보호구역 교통안전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노인보호구역은 교통사고로부터 노인을 보호하기 위해 노인복지법 제31조의 규정에 의한 노인(주거, 의료, 여가)복지시설의 주 출입문을 중심으로 반경 300m 이내의 도로 중 일정구간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시설의 설립·운영자가 신청하면 지방경찰청장과 협의해 시장이 지정하게 된다.이를 위해
노인
이지영 기자
2011.08.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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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시민회관에서 개최될 ‘제1회 부산실버영상제(Busan Silver Image & Video Festival 2011)’의 영상공모전 작품 공모기간을 다음달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부산실버영상제는 ‘노인’과 ‘미디어’를 매개로 영상물·사진 등을 선보이는 노인미디어축제의 장으로, 세대간 이해 증진 및 노년기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다.영상공모전은 부산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만 60세 이상 노인이 만든 영상 또는 사진작품을 공모하는 ‘자유주제(작품공모)’ 부문과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 제작을 위해 노인과 관련된 내용을 모집하는 ‘노인주제(소재공모)’ 부문으로 진행된다.‘자유주제(작품공모)’ 부문은 10분 내외의 창작영상물(제출규
노인
이지영 기자
2011.08.1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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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과 충청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 접수된 노인학대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충북노인보호전문기관이 실시한 충청북도 노인학대현황 상반기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충청북도 전체 2011년 상반기 총 상담접수 현황은 297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노인 학대 신고 사례 중 노인복지법 제39조의6에 따른 신고의무자에 의한 신고․접수는 2009년 12건(24%), 2010년 16건(27%), 2011년 25건(40%)으로 전년대비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의무자는 노인 학대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유리한 특성을 지닌 집단의 구성원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접수가 요구되는데, 2011년 신고의무자 중 노인복지시설종사자가 21%, 사회복지전담
노인
김라현 기자
2011.08.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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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노인장기요양기관의 본인일부부담금 면제·할인, 유인·알선행위를 금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일부개정안 입법예고를 이번달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복지부는 이번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을 개정하게 된 배경에 대해 “노인장기요양보험이 비교적 짧은 기간에 안정적으로 정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요양기관이 부당한 방법으로 수급자를 유인하거나 구체적 처벌규정 미흡을 틈타 타인명의로 수시 개·폐업하는 등 장기요양사업추진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수급자 유치를 위한 장기요양기관 간 과잉경쟁으로 본인일부부담금을 면제·할인해 주거나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나 시행규칙상에 이를 금지하는 권고적
노인
김라현 기자
2011.08.0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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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8월 광복절을 맞이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대상으로 ‘서울대병원’, ‘농협중앙회(NH)’와 공동으로 ‘찾아가는 무료 이동 진료’를 시행한다고 9일 발표했다.여성가족부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평균연령이 86세에 달하고 2010년 실태조사 결과, 현재 생존자의 72%가 거동이 불편하고 64%가 만성 노인질환에 시달리는 등 동일 연령대 일반 노인에 비해 주관적 건강상태가 극히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던 것을 반영해 이 진료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에 여성가족부는 서울대병원, 농협중앙회(NH뱅크)와 공동으로 위안부 할머니들을 대상으로, 서울대병원 의료검진을 통해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여성가족부에 따르면 금번 순회진료는 맞춤형 순회진료 특성을 고려해서
노인
김라현 기자
2011.08.0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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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최근 ‘기초노령연금 수급 대상자를 현재 전체 노인의 70%에서 2030년 53%까지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지난 2일 여야정 협의체 회의에서 복지부는 ▲보건사회연구원 분석자료를 인용, 현재 ‘소득하위 70%인 수급대상을 최저생계비의 150%이하 노인’으로 변경하면 수급자가 2018년 전체노인의 64%, 2030년 53% 수준으로 축소 ▲수급자를 축소하는 대신 수령액 인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인 인상금액은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복지부는 “여야정 협의체 회의에 보고한 내용은 현행 전체노인의 70%에게 일률적으로 기초노령연금을 지급함으로써 발생하는 비효율성 문제
노인
이지영 기자
2011.08.0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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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지난 6월 29일 국회 전체회의에서 의결된 ‘치매관리법’이 지난달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4일 공포된다고 밝혔다. 시행일은 2012년 2월 5일이다.치매관리법은 치매의 예방 및 치매관리 정책을 종합적으로 수립·시행해 치매로 인한 개인적 고통과 피해, 사회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됐다.이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치매관리에 관한 사업을 시행하고 지원함으로써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환자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그밖에도 ‘치매관리법’은 ‘중앙치매센터’는 종합병원 중에 지정하도록 해 치매연구사업 계획 수립, 치매환자 진료, 치매전문 교육·훈련, 치매 관련 통계 수집·분석 등 법률로 정한 업
노인
이지영 기자
2011.08.03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