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에 한국의 첫 메달 주인공이 나왔다.그 주인공은 텐핀볼링 TBP1에 출전한 임동환 선수.11일 오후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펼쳐진 결승전에 진출한 임동환 선수는 일본 칸주 모리 선수를 만나 151점으로 7점을 뒤지며 은메달을 획득했다.더불어 함께 출전했던 김정훈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며 은메달과 동메달을 나란히 획득했다.강력한 우승후보 꺾으며 ‘이변’ 만든 임동환 선수 16인이 치른 예선에서는 김정훈 선수가 가장 높은 점수로 준결승으로 진출했다. 총점 918점으로 2위 일본의 칸주 모리 선수와는 73점 차이의 압도적 경기였다. 이어서 폴란드의 지스와프 코제이 선수와 임동환 선수가 준결승 행을 결정지었다.그런데 김정훈 선수와 임동환 선수가 각각 1위와
2015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에 한국의 첫 메달 주인공이 나왔다.그 주인공은 텐핀볼링 TBP1에 출전한 임동환 선수.11일 오후 결승전에서 일본 모리칸주 선수를 만난 임동환 선수는 151점을 획득, 7점 차이로 은메달을 획득했다.더불어 같은 종목에 출전한 김정훈 선수가 나란히 동메달을 목에걸었다.
2015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의 첫 금메달이 나왔다.유도를 제외한 8개 종목이 모두 11일부터 예선에서 돌입한 가운데, 이번 대회 첫 메달이 육상에서 나왔다.주인공은 남자 포환던지기 F11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한 세르게이 샤탈로프 선수다. 이 종목은 부상으로 기량을 모두 발휘하지 못하고 아쉬움을 삼켜야 했던 배유동 선수가 출전했던 종목이기도 하다.이 종목은 시각장애인 포환던지기의 특성상 안대를 끼고 경기에 임한다.금메달의 주인공인 샤탈로프 선수는 다른 선수들이 10m내외에 머무는 사이 샤탈로프 홀로 13.69m(2차시기)의 압도적인 기록을 세웠다. 참가 선수 중 체격이 작은 편에 속했던 샤탈로프 선수였기에 더욱 인상적이었다. 은메달은 같은 러시아의 이고르 바스카코프 선수가 차지했다.특
2015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경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11일, 메달 획득에 도전했던 육상 포환던지기 배유동 선수의 아쉬운 메달획득 실패 소식이 전해졌다.포환던지기 F11에 출전한 배유동 선수는 중년의 나이에도 끈질긴 열정으로 대회에 출전, 메달에 도전했지만 아쉬운 고배를 마셔야 했다.감독이라고 봐도 무방한 중년의 나이 52세인 배유동 선수는 같은 종목 선수들보다 적게는 4세에서 많게는 25세까지 차이가 났다. 그러나 그는 ‘한국 시각장애인 포환던지기의 에이스’로 훈련에 매진해 왔다.2010광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던 배유동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겠다는 굳은 의지로 도전에 나섰다.그런데 왜인지 경기를 하는 동안 그의 표정이 심상치 않았다.대회전부
지난 9일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린 ‘제23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에서 스위스 마르셀 훅(Marcel Hug, 28) 선수가 영광의 월계관을 썼다.이날 대회에는 1만5,000여 명의 전세계 마라토너들이 참석하며 치열한 경주가 펼쳐졌다.숨가팠던 대결의 최종 우승자는 지난 대회 우승자이자 대회 최고 기록을 보유자인 마르셀 훅 선수가 차지했다. 마르셀 훅은 이날 1시간 23분 32초를 기록하며 풀마라톤(42.195km) 2연패를 달성했다.마르셀 훅은 “지난 4월 26일 런던마라톤대회에서 결승점을 앞두고 휠체어바퀴에 구멍이 났던 불운을 완전히 떨쳐버리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었다.”며 “서울은 좋은 기억이 많은 곳인데 2회 연속 우승이라는 기억을 갖게 돼 행복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한편
전세계 시각장애인 선수들이 모두 모이는 축제, 2015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가 8일간의 대장전을 시작했다.10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개회식에는 대회의 주인공인 60여 개국 선수단과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 손병두 대회 조직위원장, 박원순 서울시장, IBSA 재니 함머쇼 회장, 거스 히딩크 명예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손병두 조직위원장은 “세계에서 다섯 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 서울에서 진행되는 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모든 경기 속에서 승패와 관계없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선수들의 열정적인 모습은, 전 서계에 커다란 울림을 주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재니 함머쇼 회장은 “앞으로 8일간 놀라울 만큼 고품격의 스포츠 경기가
2 015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에 출전한 한국 국가대표팀의 첫 경기였던 골볼 남자 대표팀의 예선전이 아쉬운 패배로 돌아갔다.골볼 대표팀은 이날 A조 예선 첫 상대로 스페인을 만나 2대3을 기록했다.골볼 남자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3위까지 주어지는 2016 리우장애인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기 위해 ‘역전의 용사’들이 다시 뭉쳐 경기력을 정비해 왔다.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감독을 맡았던 김철환 선수는 코치 겸 선수로 다시 코트 위에 올랐고, 또 광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와 런던장애인올림픽에 출전했던 김병훈 선수와 아테네장애인올림픽에 나섰던 홍장현 선수도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다. 여기에 김민우·김남오·손원진 선수가 팀을 꾸렸다.경기 시작을 알리는 심판의 신호가 떨어지자 스페인의
오는 10일 개막하는 2015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공식 마스코트는 ‘해치’, ‘수리’, ‘달이’다.세 마스코트는 각각 서울의 상징물인 해치와 멸종위기종이자 보호대상인 수달, 수리부엉이를 상징한다.2015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이번 대회 마스코트를 공개하며, 아시아 국가 중에는 처음으로 서울에서 열린다는 점을 강조했다. 해치는 전설 속의 동물로 정의와 청렴을 상징한다. 사람들은 해치가 재앙을 물리치고 복과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믿었고,신라시대와 조선시대에 사헌부의 관복, 민가의 부적 등으로 사용되며 오랫동안 서울의 수호자 역할을 수행했다.달이와 수리는 멸종위기에 처한 토종 동물인 수달과 수리부엉이를 상징한다.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은 지난 2012년 5월 31일
“나는 시각장애인 선수들에게 존경심을 갖고 있다. 그들은 시각장애가 있지만 목표를 정하고 참여하며, 성취하는 데 열심히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국의 시각장애인이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드림필드를 만들고 있는 내게, 명예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이야기 했을 때, 나는 당연히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거스 히딩크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 2015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명예위원장을 맡는다.2015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7일 오후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히딩크 전 감독을 명예위원장으로 추대했다. 더불어 이 자리에서는 거스히딩크재단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익옹호 및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력을 약속하는 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히딩크 명예위원장은 ‘드림필드’라는 이름으로
골볼 국가대표 선수들이 메달을 향한 훈련에 한창이다.2015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에는 남·녀 선수단이 출전, 남자 대표팀은 메달을 획득해 2016리우장애인올림픽 출전권 확보를, 여자 대표팀은 조별예선 통과를 목표로 내세웠다.한국 골볼은 1996애틀랜타장애인올림픽을 시작으로 국제무대에서 경기력을 키워왔다.2002부산아·태장애인경기대회에서는 남·녀 동반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 골볼 강국으로 떠올랐다. 이어 남자 대표팀은 2010광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는 아쉽게 4위에 머물러야 했다. 장애인올림픽에는 2004아테네와 2012 런던에 출전해 세계 선수들과의 경기력을 익혀 온 바 있다. ‘역전의 용사’가 다시 뭉친 남자 대표팀… 여자 대표팀
지난해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볼링에서 12개의 금메달 중 11개를 휩쓸었던 텐핀볼링(시각장애인 볼링)이, 다시 한 번 눈부신 기록을 향한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오는 11일 개막하는 2015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에 출전하는 텐핀볼링 선수들의 이야기다.총 12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의 볼링종목에서 한국은 강력한 우승후보다.지난해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행진은 물론 출전 선수 16인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던 기록이 이들을 주목하게 한다. 한국의 간판선수는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3관왕(개인전, 2인조, 단체전)을 차지한 김정훈 선수다. 시각장애 1급으로 TBP1 종목에 출전하는 김정훈 선수는 2010광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2관왕(개인전, 2인조 경기)에 오른 최고의 선수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와 대한장애인육상연맹,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9일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제23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를 공동 주최한다.‘달리기 열정·행복·함께’라는 주제를 내건 제23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는 전문휠체어마라톤선수 대회, 생활운동, 통합마라톤 경기까지 크게 3개 분야로 나눠 운영한다.먼저 ‘달리기 열정’은 15개국 50여 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공인대회로 IPC(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풀마라톤과 하프마라톤 경기로 치러진다.특히 2010년과 2012년 우승자인 일본의 호키노우에 코타(Hokinoue Kota, 40) 선수와 2011년, 2013년 우승자인 스위스의 마르셀 훅(Marcel Hug, 28) 선수 간의 라이벌 구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올해 4월~11월까지 실시하는 ‘2015 장애인식개선사업 어깨동무체험교실(이하 어깨동무체험교실)’에 참가할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를 모집한다. 1차 접수 기한은 오는 8일까지며, 이후 상시 모집을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서울 내 비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체육 종목 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이끌고자 지난 2011년부터 진행돼 왔다.주요 프로그램은 ▲국가대표와 함께 하는 장애인스포츠 체험 ▲수화체험 ▲자원봉사 교육 등이다. 전문 지도자로 이뤄진 운영진이 참가 학교에 방문·진행하며 기념품과 중식, 자원봉사 인증서가 발급된다.주최 측인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추상적인 교육보다 장애인체육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참가자 스스로 장애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이해하도록 이끌고자 한
국토지리정보원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전 세계 시각장애인의 축제의 장 2015 서울 세계 시각장애인 경기대회에 필요한 점자안내지도를 제작해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경기대회에 참여하는 세계 80개국 약 6,000인의 시각장애선수들에게 잠실실내체육관 및 장충체육관을 포함, 서울·경기·인천 등 11곳 경기장에 대한 점자안내지도를 제공함으로써 경기장시설 이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동해와 독도가 정확히 표기된 점자 대한민국전도를 경기장 안내지도와 한 권에 묶어 배포함으로써 한국의 영토 및 지명을 올바르게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점자안내지도는 경기장내 출·입구, 도보경로, 관람석 등에 관한 상세정보와 경기장 주변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으로 부터 경기장까지의 이동경로를 담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국내 최초의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인 광주광역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이하 광주센터)가 오는 7일 개관한다고 밝혔다.광주센터는 총사업비 76억 원(기금 50억 원, 시비 26억 원)을 투자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2012년에 착공해 완공했다.이번 개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 없는 체육참여환경 마련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광주센터는 문체부에서 생활체육 활성화의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간에 균형 있는 공공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생활체육시설 설치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됐다. 문체부는 2012년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광주센터 건립을 지원해 왔다.문체부는 “각종 장애인생활체육 교실, 엘리트체육 및 동호인 활동 지원 프로그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오는 11월까지 체육활동 소외계층을 위한 체육 재능나눔 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재능나눔 사업은 소외계층에게 자신의 지역구 및 인근 지역구에서 체육프로그램을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총 4개 프로그램(희망튼튼, 건강장수, 리듬활동, 종목별)이 실시된다.재능기부자로는 장애인체육과 노인체육을 전공한 대학생부터,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장애인 선수까지 다양하다. 이들은 체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뜻을 모았다.희망튼튼과 리듬활동 프로그램은 학령기 장애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장수 프로그램은 노인을 대상으로 하며, 배드민턴, 탁구, 볼링, 수상스키 등 종목별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다문화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사
시각장애인경기대회에는 총 9개의 종목이 치러진다. 축구 또는 수영과 같은 종목은 규칙이 일부 변형돼 진행된다. 여기에 쇼다운과 골볼 등 시각장애인을 위해 고안된 체육으로 이번 대회 종목으로 채택됐다.쇼다운이라는 종목은 시각장애인경기대회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생소하다.이름만 들으면 어떤 종목인지 상상하기 힘들다. 쇼다운은 제한 시간 동안 아이스하키에서 사용하는 퍽과 같은 원판의 공을 주고받으며 골문 안에 많이 넣는 쪽이 승리하는 방식이다.득점하는 방식은 포켓볼을 닮았다. 각 모서리에 존재하는 당구대 위 구멍처럼 쇼다운 역시 테이블 양 끝에 골 포켓이 존재한다. 그 골 포켓에 공을 넣는 경우에 득점으로 인정된다.1977년 캐나다인 조 루이스(Joe Lewis)에 의해 개발된 쇼다운은, 게임
미리 공부하는 2015 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역도 종목은 스쿼트·벤치프레스·데드리프트 세 가지 자세로 바벨을 들어 성공한 무게의 총합을 겨루는 파워리프팅(Powerlifting)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다.비장애인 역도의 웨이트리프팅(Weightlifting, 바벨을 머리 위로 들어올리는 방식, 인상과 용상으로 구분) 또는 벤치프레스 방식만 채택하는 장애인올림픽과는 다른 방식이다.스쿼트 종목에서 선수는 심봉이 목 뒤쪽에서 어깨를 가로지르도록 바벨을 든 뒤 고관절 부위의 다리 상단 표면이 무릎의 상단보다 더 낮아질 때까지 앉았다가 일어나야 한다. 충분히 무릎을 구부리고 신체를 낮추지 못하거나, 일어설 때 더블 바운스(한 번에 올라오지 못하고 두 번 이상 회복 시도를 하는 경우)를 하면 해당 무게는 실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육상 경기가 열린다.시각장애인경기라고 해서 다른 경기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100m 단거리 경기에서부터 멀리뛰기, 높이뛰기, 원반던지기 등이 모두 포함돼 있다. 다만 선수들이 가이드와 함께 경기한다는 특징이 있다.가이드는 선수들의 경기진행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100m 경기 시 선수들에게 가이드가 진행방향을 알려줄 수 있다.단 가이드라고 해서 모든 것을 도와줄 수는 없다. 기본적으로 선수들의 경기력에 변동을 주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트랙경기의 경우 가이드와 선수가 하나의 줄로 연결돼 경기를 뛰는데, 이때 사용하는 줄은 탄력성이 없어야 한다.결승점을 통과할 때도 가이드가 먼저 들어가서는 안 되며, 경기 중
유도는 시각장애인 선수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종목 중 하나다.지난 1988년 서울장애인올림픽 첫 선을 보인 이후 패럴림픽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으며, 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IBSA World Games)의 정식종목이기도 하다.여성선수들의 유도경기는 지난 2004년 아테네 장애인올림픽에서 처음 선보였다. 유도는 등급을 통합해 진행되며, 체급에 따라 세부적으로 분류된다.시각장애인 유도는 대결상대를 상대로 메치기, 누르기, 조르기, 꺾기 등의 기술로 승패를 겨루는 투기 종목이다. 경기운영방식은 다른 경기와 같지만 도복을 잡은 상태에서 경기를 시작한다는 점이 다르다.경기장의 크기는 최소 14m X 14m, 최대 16m X 16m이다. 매트는 국제유도연맹에서 공인된 제품으로 녹색의 다다미 또는 이와 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