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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다정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 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취약계층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는
경남광역자활센터에서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사업이다.
세탁기 2대가 설치된 2.5톤의 특수차량을 이용해 해당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이불 등 대형빨래 무료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면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는 올해 처음으로 다정마을을 기점으로
관내 다른 마을들에도 적극 홍보하여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강현숙 이동면장은 “이불, 담요 등 대형세탁물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는 참 필요한 사업임을 절실히 느낀다.
우리 이동면 어르신들에게 보다 위생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