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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남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성호, 황치준)는
지난 28일 남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남부동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액을 재원으로
2023년 시행할 특화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를 했다.
2023년 특화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중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세대 6가구에 주 1회 밑반찬 전달을 하고 안부 확인을 하는
‘복지사각지대 장애인가구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황치준 민간위원장은 “남부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장애인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성호 공공위원장은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 연계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내 민간자원을 발굴해 맞춤형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