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정보 ‘통’

제목

거창군 남하면, 보행 어르신 형광조끼 배부

닉네임
정보'통'
등록일
2023-03-29 15:50:30
조회수
195
첨부파일
 [거창군]3.29.(수)보도자료(남하면 보행 어르신 형광조끼 배부).jpg (281448 Byte)
[출처는 https://www.geochang.go.kr/saeol/vodo.do?amode=view&news_epct_no=25754&pageCd=NW0103000000&siteGubun=news&cpage=2]

거창군 남하면(면장 임양희)은 출향 사업가와 관내 기관단체에서 기부한 300여만 원으로
보행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형광조끼 155벌을 준비해 각 마을에 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배부한 형광조끼는 지난 2월 남하면 관내에서 야간에 도로를 걷다 어르신 한 분이 안타깝게 사망한 사고를 계기로
기관단체 모임인 ‘목요회’에서 어르신들 안전을 위한 형광조끼를 단체별로 준비해 마을에 배부하자는 의견이 제안됐다.

남하면 지산리 출신 사업가 최범영 씨{최종길 前(전)거창향교 전교 아들}는 거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하고
받은 답례품 거창사랑상품권 150만 원을 고향 남하면에 다시 기부했고, 남하면은 기부금으로 형광조끼 70벌을 마련했다.

또한, 목요회 여러 단체(한영대리석 50벌, 새마을지도자·새마을부녀회·남거창농협 남하지점·
적십자봉사회·여성의용소방대·여성민방위대·생활개선회 각 5벌)에서도 뜻을 함께해 모두 155벌을 준비해 배부했다.

임양희 남하면장은 “고향을 위해 답례품까지 기부해 준 최범영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형광조끼를 입고 조금이나마 더 안전하게 산책을 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동참해 준 한영대리석 등 기관단체 회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작성일:2023-03-29 15:50:30 39.115.125.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