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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인지저하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보존 및 향상을 위해
지난 2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2023년 인지강화교실 뇌强뇌柔(뇌강뇌유)’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지강화교실은 경도인지저하 단계에서 잔존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인지저하발병 확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주 2회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통 불편, 거리적 이유 등으로 인지저하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금호·신녕 인지저하분소에서 인지강화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뇌强뇌柔(뇌강뇌유)’ 프로그램은 노인교구 지도사, 작업치료사, 간호사 등 전담인력으로 구성된 팀이
회기별 ‘마음의 영양소 노인교구’, 인지재활학습, 신체활동, 미술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고령 인구가 많아지며 인지저하질환 노인 수 또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대상자 맞춤형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인지저하 발병률을 감소시켜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인지저하 중증화를 예방해 인지저하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천시인지저하안심센터는 인지저하예방, 인지강화, 인지저하환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 054-339-779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