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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올해 더 촘촘한 복지안정망 구축으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면은 지역 실정에 밝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도우미 등 민간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기존 복지 대상자뿐만 아니라 위기가정,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해당 가정을 방문해 초기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면은 대상자의 상황에 맞춰 공적 급여, 긴급 지원, 사례관리 등과 연계하고
공적 지원이 불가능한 경우 민간 자원 등을 활용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올해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만전을 기하면서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소외계층 없는 신원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원면은 행정복지센터 열린소통공간, 게이트볼장 입구 등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2곳에 ‘복지상담소 사서함 365호’를 설치·운영하고 있어
주민 누구나 언제든지 비대면 복지 서비스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