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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조면은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국가유공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안부를 확인하고 화전화폐와 건강음료 및 생필품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한 월남전참전 유공자는 “국가유공자에 대해 많은 관심을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 확대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홍정 미조면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존경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행정적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미조면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을 돕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지역 전반에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을이장과 직원들이 저소득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 백미 10kg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