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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12일 신원면 게이트볼 동우회(회장 엄태조)가
회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원면 게이트볼장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결산보고와 2023년 사업계획 설명,
건의 사항에 대한 논의로 진행되었다.
엄태조 회장은 “지난해 신원면 게이트볼 동우회 회원들의 노력으로
거창군 게이트볼 연합회 24개 팀 150여 명이 참석한 친선 게이트볼 대회를 신원면에서 개최했으며,
제77회 군민체육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올해도 회원들의 화합된 힘을 바탕으로 발전하는 게이트볼 동우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앞으로도 회원님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게이트볼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원면 게이트볼 동우회는 회원 간 단합과 실력 향상을 위해 매일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며,
특히 신원면에서 게이트볼은 노인 취미와 여가활동을 위한 효자 종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