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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산면, 매서운 겨울 한파에도 사랑의 온도는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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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12-12 13:22:29
조회수
221
한산면, 매서운 겨울 한파에도 사랑의 온도는 ‘후끈’
-한산신협 600만원 상당 쌀과 이불 기탁, 면민들 후원금도 줄줄이-

한산면(면장 김봉녀)은 연말을 맞아 매서운 겨울 한파에도 사랑의 온도가 연일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지난 11일 한산신협(이사장 이태규)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 118포(500만원 상당)과 이불 18채(100만원 상당)를 한산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또한, 한산사랑후원회를 통한 사랑의 후원금 기탁도 줄을 잇고 있다. 여사리 마을(이장 유영덕)주민들과 노인회(회장 조남필)에서 100만원, 양화상회 노재봉 대표가 100만원, 동산리 마을 주민들이 70만원, 한산교회 나양주 장로가 60만원, 운수업에 종사하는 최종식 지현2리 이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30만원을 각각 한산사랑후원회에 기탁했다.

김봉녀 면장은 “한산신협 임직원들과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사랑의 온도를 높여 주신 주민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민과의 나눔문화 활성화와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행복한 복지한산 만들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일:2017-12-12 13:22:29 175.197.129.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