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계층 생활 불편 신속 해결하는 생활복지 119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 속 불편사항의 신속한 해결을 목적으로 하는 생활복지119사업 ‘고양 뚝딱’의 협약식 및 발대식을 24일 개최했다.

‘고양뚝딱’은 고양시 관내에 거주하는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의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규모 집수리, 생활 방역 등 각종 생활 불편 사항을 해결해주는 사업이다.

소규모 생활 정비는 관내 고양지역자활센터가 참여하는 생활복지119 전담반이 담당하고, 기술력이 필요한 서비스는 관내 사회적기업 및 자활기업에 담당해 사회적기업과 자활기업을 활성화하는 측면 또한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복지119사업은 취약계층의 생활 복지 향상에 자활사업을 접목시킨 사업으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기업 활동을 하는 사회적기업의 설립 목적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생활복지119사업 ‘고양뚝딱’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개선뿐만 아니라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찾아가는 복지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운선 복지TV 경기]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