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까지 운영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이하 고용개발원)은 오는 26일까지 ‘동료지원가 보수교육(시범)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동료지원가는 중증 장애인 당사자가 동료지원가가 돼, 중증 장애인 동료의 취업 의욕을 고취시키고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과정은 동료지원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원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동료지원가 임파워먼트(Empowerment), 동료상담의 이해와 실제 등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지난 2019년 동료지원가 양성교육 과정을 이수한 동료지원가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화상교육 방식을 채택했다.

고용개발원은 “향후에도 장애인 당사자, 장애인고용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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