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지난 8일~오는 15일까지 8일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 등 전국 9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54개 직종 909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의 급속 확산으로 개최되지 못했던 제37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와 올해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이 참가하는 제38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특히 내년 5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을 함께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경기장을 전국으로 분산하고 경기 일정을 8일로 확대해 경기장 집합 인원을 최소화하는 한편, 개회식·폐회식은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한 글자 한 글자 정확하게” 지난 10일 대전 대전직업능력개발원에서 열린 2021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및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워드프로세서 직종에 참가한 선수가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정확하고 꼼꼼하게” 지난 10일 대전 대전직업능력개발원에서 열린 2021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및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워드프로세서 직종에 참가한 선수가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최선을 다해” 지난 10일 전라남도 함평 전남직업능력개발원에서 열린 2021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및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도자기 직종에 참가한 선수가 섬세한 손길로 도자기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섬세한 손길으로 혼신을 다해” 지난 10일 전라남도 함평 전남직업능력개발원에서 열린 2021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및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도자기 직종에 참가한 선수가 섬세한 손길로 도자기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