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 소속 발달장애인 미술전의 성공적 개최 목적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이하 국장협중앙회)는 최근 GS건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찾아가는장애인문화예술학교’ 소속 발달장애인의 성공적인 미술전 개최를 목적으로 한다.

찾아가는장애인문화예술학교는 국장협중앙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문화예술지원 사업으로, 발달장애인 전문 예술인 양성과 문화예술저변 확대,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전국 16개 시·도 23개소 지역학교가 운영 중에 있으며, 매 해 500여 명의 교육생이 문화예술분야의 교육을 지원받고 있다.

협약에 따라 국장협중앙회와 GS건설은 다음달 23일~내년 1월 2일까지 그랑서울 1층 로비에서 공동주최로 전시를 개최한다.

국장협중앙회는 전시를 주관하며, GS건설은 전시 장소 제공 등 전시 및 창작지원을 할 계획이다.

전시는 발달장애인의 세계관과 작품의 저력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및 발달장애인 미술작가로서의 성취감을 제고를 목적으로 개최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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