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0만 원 지원… 11월 21일까지 접수

기아 초록여행은 5일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정비를 하지 못했던 장애인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차량 경정비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전문기사 서비스 비용과 간단한 점검, 엔진오일·에어필터 교체 등 차량 경정비 비용을 합쳐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을 초과할 경우 자부담을 해야 하며, 미만 시 실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은 초록여행 회원인 장애인 고객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해당 기간 신규로 회원가입한 고객도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고객은 원하는 지역의 ‘기아 오토큐’를 통해 직접 차량 경정비 일정을 예약해야 하며, 최종 견적을 받아 진행하면 된다. 다만, 다음달 중으로 차량 경정비를 완료해야 하고 필요 시 탁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초록여행 누리집(www.greentrip.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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