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애인부모연대동두천지부는 지난달 28일 ‘동두천시 2021년 사회복지기금’사업으로 관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30개소에 바닥 보조마크를 부착했다.

바닥 보조마크는 가로 50cm, 세로 50cm 크기로, 도색이 훼손되거나 식별이 어려운 장애인주차구역 앞에 부착해 주차위반을 방지하는 스티커이다. 보조마크 스티커에는 불법행위 유형과 과태료 금액, 앱을 통한 신고방법 등의 정보가 기재되어 장애인주차구역 제도 홍보 효과는 물론 비장애인의 장애인 인식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장애인부모연대동두천지부는 지역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사업에 참여한 홍혜경 지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운선 복지TV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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