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소리샘복지관은 ‘성장멘토링’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각장애 아동의 문화·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지난 16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4차 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전에 멘티가 희망하는 활동을 조사, 4차 문화체험은 손 모양 석고 방향제 만들기, 손도장 퍼즐 만들기, 미니 운동회로 총 3가지 활동이 진행됐다.

김정우 멘티는 활동이 끝난 후 “재미있다. 또 하고 싶다.”며 자신이 만든 석고방향제 자랑했고, 정다인 멘토는 “서로 도우며 만드는 작업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소리샘복지관 성장멘토링은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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