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11월 3일까지 모집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문화예술체험형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제작 할 장애예술단체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밝혔다.

문화예술체험형 온라인 장애인식개선 교육콘텐츠 공모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처음 지원하는 장애예술인 맞춤형 일자리 개발 사업의 일환이다.

장애예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의 사회적 가치와 역할에 중심을 둔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 및 제작하는 것.

향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는 장애와 장애예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의 제고,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한 법과 제도,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등의 내용이 들어간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장애예술인 맞춤형 일자리 개발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배은주 상임대표는 “이번 교육 콘텐츠 개발을 통해 우리사회에 장애예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 인식변화를 이끌어 일자리 창출로 연결 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의 모집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며 심사를 거쳐 4개소 이상의 단체가 선별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장예총 누리집(www.fdca.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 문의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 장애예술인 일자리 지원팀(02-6351-5906)으로 하면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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