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충남 사랑의열매)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금 10억 원을 사회복지기관·시설 78개소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충남 사랑의열매 기획사업인 ‘2021년 포스트 코로나19 현안해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역 내 복지 인프라, 취약계층별 현안문제 등을 고려해 63개의 사회복지기관·시설에 지원되며, 이들과 함께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서비스 체계 구축 ▲취약계층 현금·현물 지원 ▲코로나 우울 심리정서 지원 ▲복지 안전망 강화 ▲찾아가는 돌봄지원사업 등 코로나19 상황에서 발생한 현안에 대응하고, 앞으로 위드 코로나를 준비할 게획이다.

충남 사랑의열매 정회영 사무처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위기를 극복하고, 모두 함께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모든 도민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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