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충북발달센터)는 14일 예미담요양병원과 지역 발달장애인의 의료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각 기관 대표와 실무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한 세부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개인별 지원계획 의뢰 ▲위기가구 의료비 지원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심리지원·교육, 치료서비스 연계 협조 ▲발달장애인 등에 대한 자문 지원 ▲상호발전을 위한 의견교류·정보교환 ▲기타 관심 사항에 대한 상호협력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충북발달센터 김애자 센터장은 “재활전담병원인 예미담요양병원과의 협업으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더 나은 의료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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