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움복지관

강남세움복지관은 지난 3일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에서 후원하는 참여형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 ‘옆자리를 드립니다’ 공동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30대 비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이 직접적인 문화체험 활동 교류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남세움복지관은 올해 신규 기관으로 참여했다.

활동에 앞서 강남세움복지관은 비장애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장애이해 교육’을 실시,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교육을 받은 비장애인은 발달장애인과 일대일 매칭돼 ‘에코백 꾸미기’, ‘나만의 네온사인 만들기’ 활동 등을 진행했다.

한 참가자는 “앞으로도 이런 뜻 깊은 행사가 진행돼 편견 없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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