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다음달 12일~31일까지 ‘2021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마음이 하나 되는 세상’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연기된 지난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함께 열린다.

다음달 12일에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 ▲유공자 표창 및 인권상·장한어버이상 시상 ▲발달장애인 가족 오케스트라 공연이 금천장애인복지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특히, 발달장애인 가족 19명으로 구성된 ‘발달장애인 가족 오케스트라 공연’은 행사 당일 오후 7시 30분부터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다음달 12일~31일까지 ‘동네방네 전시회’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금나래중앙공원, 독산역, 가산디지털단지역사 등을 통해 진행된다.

이밖에도 아동들을 위한 ‘스티커북’이 금천구 내 전체 어린이집에 배포하고, 장애인 당사자가 상점에 방문했을 때 지켜야할 에티켓을 담은 ‘가이드북’을 지역사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은정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긍정적인 장애 이해와 인식이 높아질 것.”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장애인복지관 누리집(www.gcact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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