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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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9일 JT저축은행에서 2020도쿄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1,5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사이클 이도연, 육상 전민재, 양궁 조장문 선수이며, 후원금은 선수별로 500만 원씩 지급된다. 후원 대상자는 JT저축은행 임직원들이 도쿄패럴림픽에서 감동을 준 3명의 선수를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이날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JT저축은행 최성욱 대표, 사이클 이도연 선수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이번 후원이 JT저축은행 임직원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는 점에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 패럴림픽을 비롯한 국제대회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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