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5일 국제로타리3680지구 서대전로타리클럽과 지역사회 중증 장애인을 위한 전동휠체어 세척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서대전로타리클럽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동휠체어 약 40대를 함께 세척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대전로타리클럽 이희주 회장은 “보장구 세척을 하는 시간에 지인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고, 추석 명절에 찾아오는 가족과 기쁨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문선우 대표는 “서대전로타리클럽이 중증 장애인의 지속적인 자립생활과 적극적인 사회활동에 도움을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사업으로 보장구의 사용기간이 늘어나 중증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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