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여자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는 지난 15일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서울시 찾아가는 청년여성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일자리부르릉’ 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일자리부르릉은 서울시의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로, 청년 구직자와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일대일 맞춤 취업상담을 지원한다.

숭의여자대학교는 매년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과 협업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에게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나아가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입사서류클리닉, 직무맞춤형모의면접, 성격유형검사, 취업상담, 취업특강 등 다채로운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학 내에서 프로그램을 진행, 학생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숭의여자대학교는 “이번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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