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센터 설립으로 창의적인 교육 제공… 지속적인 노력 기울일 것”

ⓒ숭의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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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여자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16일 서울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숭의여자대학교는 대학 내 보육교사를 배출하는 유아교육과, 아동보육과와 협업해 전문성을 갖춘 교수진과 체계적인 과정으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서울지역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수교육 참여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고 있다. 

올해 초 숭의여자대학교는 서울시와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위탁계약’을 체결, 지역사회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보수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1년도 장기미종사자 보수교육 1기 과정을 마친 상태로, 2기 과정은 다음달 2일~11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보수교육은 집합교육이 원칙이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진행된다. 

숭의여자대학교는 “현재 유아교육과, 아동보육과에 유·아동창의미디어교육센터를 설립해 재학생과 보육현장의 교직원을 위한 창의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영·유아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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