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도쿄 패럴림픽에서 선전한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 금의환향을 축하하는 환영식이 10일 오전 11시 강릉시청에서 열린다.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 심영집 선수가 도쿄 패럴림픽 사격종목 소총 50m 3자세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강주영 감독이 금메달을 따냈던 런던 패럴림픽 이후 9년만에 메달을 획득해 더욱 값진 의미를 지닌다.

메달을 획득하지는 못했지만 이유정 선수도 국가대표로 사격종목에 참가해 선전했다.

김왕규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패럴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 여러분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장애인사격부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우영재 복지TV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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