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수단이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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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는 17일 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에서 전개하는 스포츠 아이웨어 브랜드 루디프로젝트가 도쿄패럴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선글라스, 고글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주원홍 선수단장, 김도균 지원부단장, 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 한철호 대표가 참석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루디프로젝트에서 도쿄패럴림픽 출전 선수단에게 선글라스와 고글을 후원한 것에 감사를 전한다.”며 “도쿄의 뜨거운 햇빛 아래에서도 국가대표 선수단이 루디프로젝트 선글라스를 통해 좋은 경기력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 한철호 대표는 “소치패럴림픽 때부터 이어졌던 선수단과의 인연이 이번 도쿄패럴림픽까지 이어져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 선수단이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루디프로젝트는 기획, 디자인, 제작 등 이탈리아 전 공정의 프리미엄 아이웨어 브랜드로서 동·하계 패럴림피언 이도연(사이클·크로스컨트리), 프로야구 추신수·양의지, 프로골프 김아림·이다연 선수 등을 지속 후원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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