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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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3일 관내 보호작업훈련실에서 ‘2021 장애학생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1회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고등학교, 전공과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 1회 집합훈련과 주 4회 현장훈련이 실시됐으며, 예비 직업인으로서 필요한 교육과 실제적인 직무훈련 과정을 거쳤다. 

앞으로 복지관은 장애학생들이 졸업 후 직업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음달부터 장애학생 6명을 대상으로 2회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복지관 이창호 관장은 “그동안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한 학생들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그동안 배우고 익힌 다양한 훈련과정들이 졸업 이후 사회인으로 발돋움하는데 긍정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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