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여행과 무장애 관광여행의 필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공모전이 열린다.

2일 그린라이트와 비디오몬스터는 기아와 함께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을 위한 영상 공모전 ‘V-Change’를 8월 한 달간 ‘장애인 여행’을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비디오로 바꾸는 변화’를 슬로건으로, 숏폼 영상 제작 플랫폼 비디오몬스터의 영상 템플릿을 활용해 짧은 시간 안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8월 공모전에서는 무장애 관광여행에 대한 안내,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광지의 접근성 개선, 장애인 관광여행의 필요성 등 포용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관점의 영상을 자유롭게 제출하면 된다.

별도의 참가 자격은 없으며, 2일부터 비디오몬스터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 총 3명에게는 기아 대표이사상, 그린라이트 회장상, 비디오몬스터 대표이사상을 수여하며, 비디오몬스터 1년 이용권(50만 원 상당)을 함께 지급한다. 

또한 연말 종합시상을 통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할 수 있는 후보 자격이 부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비디오몬스터 누리집(videomonst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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