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따뜻한 복지도시를 구현하다
의정부시, 따뜻한 복지도시를 구현하다
  • 정운선 복지TV 경기
  • 승인 2021.07.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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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단절된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상시 발굴 체계를 구축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지원함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역 공동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사회적 고립가구 상시발굴체계 강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한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 정기조사(연6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하절기 및 동절기에는 취약계층 집중 발굴 및 조사를 실시한다. 현재 3차수까지 5,455명의 대상자를 발굴하여 상담 및 서비스 연계를 진행했다.

또한, 동별 특화사업으로 임대아파트 1인가구 전수조사, 생애전환기 노인 진입가구 실태조사, 전입세대 실태조사 등 숨어있는 위기가구를 찾기 위한 조사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일부 동에서 실시하고 있던 카카오톡 채널을 시로 통합, “의정부 희망톡톡” 이라는 명칭의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여 인적 안전망부터 일반 시민들까지 비대면 신고 체계를 구축했다.  본 채널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신고 접수 및 복지상담 창구로 활용되고 있으며 코로나19시대에 접근성이 용이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회보장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정보가 부족한 소외계층 및 일반 주민에게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1~2월 14개 동에서 “당신이 희망이 되어주세요!” 동별 릴레이 찾아가는 홍보 전개로 비대면 방식의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하반기에도 한 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 지원

동을 방문한 주민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종합상담 창구를 활용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공서비스 종합상담 실시 및 대상자별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연계를 통하여 다양한 복지욕구를 가진 수요자들에게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각각 상담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상담 운영으로 만족도가 높다.

특히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고위험군 대상자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하여 다양한 영역의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 모니터링 해나가고 있다. 상반기 통합사례관리 신규 발굴수는 235가구로, 통합사례관리 실적 제고를 통한 활성화를 위해 애쓰고 있다.

취약계층 중장년 독거가구 지원 사업으로 고독사 위험이 있는 중장년 1인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50명을 선정, 6개월간 안부확인을 위한 건강음료 지원을 시작하였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300만 원의 예산 확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풀무원녹즙을 수행 인력으로 활용하는 등 인적 안전망과의 협력 체계도 구축하였다.

여보세요! 안심콜 서비스 지원

독거노인 또는 독거중장년 대상에게 주 1회 이상 안부전화로 건강 및 안전을 확인하고, 무응답 가구에 3회 추가 음성 안부 전화를 발송하며 재발송 후에도 무응답 가구에는 담당자가 현장 확인을 통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적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안심콜 서비스 및 안부전화 실시는 현재 7개동에서 시행 중이며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지역자원 활용 사회안전망 강화

지역 내 복지시설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복지관, 노숙인 시설 등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특화프로그램 공모 접수를 받아 4개소/각 5,000천 원 선정하였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 완료하였다. 사업수행기간은 6월 ~ 11월말이며 성과 검토를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기존에 해오던 특화사업 뿐만 아니라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내용의 신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홀몸어르신 살핌 서비스의 일환으로 삼계탕 키트, 수저세트 및 방역키트 전달, 그리고 1인가구 반려식물 지원 사업을 통한 안부확인 및 정서적 안정감 지원 등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고 의무자 등 지역주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구성된 동 단위 인적 자원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해피브릿지” 운영을 하고 있으며 현재 구성원수는 1,028명, 위기가구 발굴 실적은 6,255건이다.

의정부시는 소외된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특수 시책을 추진하여 심각한 사회문제인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지역사회 돌봄으로 고독사를 예방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여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위험도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해 1인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운선 복지TV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