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성적 위해 국가대표 선수단 적극 지원할 것”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은 지난 12일~19일까지 8일간 전라남도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4명의 국가대표 선수단 1·2차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도쿄 패럴림픽 출전 최종 엔트리 12명을 확정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최종 확정된 12명의 선수는 남자소총(SH1) 김수완·박진호·심영집·심재용·이장호·주성철 선수, 여자소총(SH1) 이유정·이윤리 선수, 혼성소총(SH2) 이지석 선수, 남자 권총 서영균 선수, 여자 권총 김연미·문애경 선수가 선발됐다.

대한장애인사격연맹 문상필 회장은 “최종 선발된 12명의 선수들과 아쉽게 선발되지 못한 나머지 12명의 선수 모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장애인사격 국가대표.”라며 “선발된 선수들에게는 패럴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발되지 못한 선수들에게는 더욱 기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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