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이 배달라이더에게 안전운전 메시지를 담은 스티커키트 전달
관심 있는 주민은 자원봉사센터 또는 자원봉사캠프를 통해서 참여가능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25개 자치구자원봉사센터 및 동주민센터 등에 설치된 370여 개의 자원봉사캠프에서 지역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가는 안녕캠페인 ‘당신의 안전이 모두의 안전’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배달문화 확산에 따라 증가하는 오토바이 교통사고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안전한 배달문화를 만드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안전한 교통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배달 주문을 주로 이용하거나, 지역에서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고민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가까운 자치구자원봉사센터 또는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자원봉사캠프를 통하면 된다. 

캠페인에 활용되는 ‘안전 응원 스티커 키트’는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자원봉사캠프를 통해 지역에 배포될 예정이며, 캠페인 참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안전 응원 스티커 키트는, 배달라이더들이 볼 수 있도록 지역주민이 문 밖 초인종 위에 붙이는 ‘당신의 안전이 모두의 안전’ 스티커 1매와 지역주민이 배달라이더들에게 전달해 라이더의 안전운전 실천을 독려하는 ‘안전운전 모두안전’ 스티커 1매로 구성되어 있다.

주민은 배달된 음식을 라이더로부터 받을 때 배달라이더에게 ‘안전운전하세요’ 등과 같은 메시지 함께 스티커키트를 전달하고 자신의 활동을 SNS에 공유 할 때 ‘밥보다 안전’, ‘조금 늦어도 괜찮아요’, ‘안전도 같이 배달’ 등 배달라이더를 위한 자신만의 메시지를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캠페인 기간은 다음달 13일까지며 SNS에 업로드 된 인증게시물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모방법은 스티커 부착 사진과 필수해시태그(#안녕캠페인, #당신안전, #모두안전)을 포함한 게시물을 업로드하면 된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캠페인 인증사진을 게시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자치구지원팀(02-2136-87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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