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까지 추가 모집

입식테이블 개선전, 개선후 비교사진
입식테이블 개선 전(왼쪽)과 개선 후(오른쪽).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외식업소를 방문하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희망가득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재단은 지난 6일까지 일반음식점 총 41개소를 선정, 업소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주방기기 등을 관내 판매업소에서 구매 설치하는 경우 가점을 부여, 사업 참여 설치업소의 90% 이상이 관내 업소에서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하반기 추가 모집은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서류를 갖춰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신청업소에 대한 현장조사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김광회 대표는 “관내 소상공인의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이번 하반기 추가 모집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운선 복지TV 경기]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