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3개소 추가 개소… 권역별 직업생활유지 서비스 제공

ⓒ한국장애인고용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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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올해 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 3개소를 개소해 전국 서비스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는 노동시장에 진입한 장애인이 취업 초기단계부터 고용유지를 지속할 수 있도록, 개별 장애인에 대한 직업생활유지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총 3개소(서울·부산·광주)가 개소됐으며, 올해 3개소(대구, 대전, 경기)를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는 ▲노무·법률 등에 관한 차별·부당행위 상담 ▲장애인근로자 대상 기본 소양교육 ▲특성화 사업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공단은 “이번 추가 개소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시대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장애·비장애인의 조화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지켜내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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